[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A매치를 소화하고 영국으로 날아간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벤치에서 리그 경기 출격을 대기한다.

스완지는 2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서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스토크시티와 경기를 치른다.

스완지는 경기를 앞두고 경기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스완지는 고미스를 원톱으로 라우틀리지, 시구르드손, 코크, 퍼, 브리튼, 노튼, 윌리암스, 페르난데스, 앙헬 랑헬, 파비안스키가 선발로 나선다.

최근 열린 A매치 2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긴 비행과 시차 적응 등 제 컨디션을 찾기 쉽지 않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기성용이 교체 출전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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