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백승호와 이승우, 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한국인 듀오가 에스파뇰과의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바르셀로나(바르사) 후베닐A는 오후 8시(한국시간) 바르셀로나 주앙 감페르 트레이닝 센터에서 에스파뉼 후베닐A와 2015-2016 스페인 U-18리그 3조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백승호와 이승우는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우는 무히카, 페레스와 함께 스리톱으로 공격 선봉에 선다. 백승호는 알레냐, 페란과 함께 미드필더에 위치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헤딩 득점을 터트렸던 백승호와 UEFA 유스리그를 통해 공격력을 다듬고 있는 이승우가 최근의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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