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의 새로운 은사가 결정됐다.

FC포르투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새로운 감독으로 조세 포세이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로 옵션 1년이 걸려있다.

앞서 포르투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현재 포르투는 스포르팅 리스본, 벤피카에 이어 3위에 머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컵에서도 조기 탈락했다.

이번에 선임된 포세이로는 스포르팅 리스본, 브라가, 터키 파나시아코스,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 감독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대표팀을 맡았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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