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EPL 선수 랭킹에서 186위를 기록했다. 기성용(스완지시티)은 206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랭킹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주 179위에서 7계단 하락한 186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 교체 출전해 12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지 못했다.

기성용은 지난주에 이어 206위를 유지했다. 기성용은 14일 열린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2-4로 패했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는 355위로, 지난주보다 5계단 떨어졌다.

한편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가 전체 선수 랭킹 1위를 유지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와 오디온 이갈로(왓포드)가 그 뒤를 이었다. 해리 케인(토트넘)은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로멜루 루카쿠(에버튼)는 5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메수스 외질(아스날)과 로스 바클리(에버튼), 바이날둠(뉴캐슬),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 아론 램지(아스날)가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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