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년 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안토니 마샬,이 맨유 12월의 선수와 12월의 골에 모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맨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 공격수 마샬,이 맨유에서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마샬,은 12월 동안 6경기에 출전했고, 볼프스부르크, 노리치시티 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부진에 빠진 맨유서 그나마 제 몫을 다 해냈다. 맨유가 터트린 4개의 골 중 2골을 마샬이 책임졌다.

12월 이달의 골 역시 마샬의 차지였다. 노리치전에서 나온 마샬의 득점이 12월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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