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6일(한국시간) 2015-2015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격 부문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헐크(제니트),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뽑혔고 미드필더는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윌리안(첼시), 스벤 쿰스(헨트)가 선정됐다.

포백 라인은 다비드 알라바(바이에른 뮌헨),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가 자리했고 골키퍼는 케빈 트랍(파리 생제르맹)이 선정됐다.

조별리그 1위를 통과한 팀 중 볼프스부르크(독일), 바르셀로나(스페인) 두 팀이 베스트 11을 배출하지 못했다.

한편 앞서 16강 대진 추첨을 마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내년 2월 16일부터 시작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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