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이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서든어택'과 함께하는 '강민경의 서든느낌 그대로' 팬 미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강민경은 유저들과 함께 '서든어택'을 플레이하고 무대 이벤트, 근황 토크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민경은 "제 캐릭터가 나오기도 했고, 또 행사에서 유저 분들과 게임 플레이를 해보는 시간도 있어서 PC방에 가서 연습도 해봤다"며 "제 캐릭터로 플레이해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캐릭터 목소리 녹음에 대한 질문에는 "전문 성우는 아니다 보니까 녹음 부스 안에서도 많이 민망해했던 기억이 있다"며 "멘트들도 특이하고 해서 마치 애니메이션 더빙 녹음 하듯이 연기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또 "12월 다비치 콘서트를 하게 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일일드라마도 곧 들어갈 예정이라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종종 '서든어택' 게임 플레이를 하는데, 혹시라도 게임에서 제 캐릭터로 플레이하시는 분들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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