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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7호골을 터뜨린 기성용 |
기성용은 14일(현지시간)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 32라운드 순위에서 29위에 랭크됐다. 31라운드에서 기록한 27위보다는 두 계단 하락한 순위다. 팀 내 최고 랭킹도 길피 시구르드손(27위)에게 내줬다.
기성용은 지난 11일 펼쳐진 에버튼과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기대했던 골 사냥에는 실패했고 스완지는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1위는 에당 아자르(첼시)가 차지했다.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는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리 케인(토트넘)은 3위를 지켰다. 그 뒤를 찰리 오스틴(QPR)과 디에고 코스타(첼시)가 이었다.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는 산티 카솔라(아스날)을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 윤석영(QPR)은 세 계단 떨어진 276위를 기록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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