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헤딩 선취골을 뽑아냈다.

코스타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경기서 선발 출장해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코스타의 리그 18호골.

사우스햄튼 진영에서 에딩 아자르가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에게 뒤로 공을 넘겨줬고, 이바노비치는 곧바로 논스톱 크로스를 올렸다. 크게 궤적을 그린 공은 쇄도하던 코스타의 머리에 정확히 날아갔다. 코스타는 가볍게 공을 머리에 맞추며 반대편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6분 현재 첼시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근한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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