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경복궁 야간개방이 오늘(11일)부터 시작된다.

경복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경복궁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에 한해 개방된다.

앞서 문화재청은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사전예매권을 4일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어르신은 현장에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외국인은 현장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반인은 안 된다.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다. 관람료는 일반관람으로 3000원이다. 무료관람은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적용되며, 사전예매 없이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증과 장애인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들어갈 수 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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