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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오미 스마트폰. |
헝거마케팅은 소비자들의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식을 의미한다. 입소문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생산과 재고 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가령, 수요량 10개의 상품이 있다면 10개의 상품을 다 내놓지 않고, 7~8개만 내놓아 언제나 상품 부족 상태를 조성한다. 대표적으로 이러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기업은 중국의 핸드폰 업체 샤오미다.
일부러 한정 수량만 시장에 제공한 결과, 5초~2분 만에 한정 물량이 모두 팔리는 신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다. 헝거마케팅의 강점으로는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입소문'과 '생산과 재고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이다.
또한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통한 입소문(Buzz)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는 효과도 있다.
국내 제조업체의 경우 헝거마케팅을 도입하는 사례는 없지만 이와 비슷한 효과를 노리기 위한 '사전예약제'가 진행 중이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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