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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은혜 / 사진=MBC 제공 |
1999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하며 1세대 걸그룹의 포문을 연 윤은혜는 'Get Up', 'Killer' 등의 히트곡으로 폭넓은 팬덤을 형성했다. 이후 연기에 도전해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에서 신드롬급 화제성을 만들어내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굳혔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통해 오랜 팬들과 재회했을 뿐만 아니라 베이비복스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윤은혜는 방송 활동 외에도 나눔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보태왔다.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해 기부하는 사진전 모델로 참여해 재능 기부를 실천했고 마다가스카르 현장을 찾는 봉사활동에도 직접 동참했다. 또 아동·여성 지원 캠페인과 유기 동물 임시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갔다. 이러한 뜻에 공감한 팬클럽 역시 쌀 기부로 힘을 보태며 따듯한 사회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윤은혜는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용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좋은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가수 윤은혜의 만남은 10월 25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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