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고궁 야간관람 사전예매가 4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문화재청은 2015년 첫 고궁 야간 특별관람 행사를 실시한다. 창경궁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되며, 경복궁은 오는 1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된다.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사전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람권을 받고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선착순 50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경복궁의 겨울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8시까지 입장가능하다.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마감시간은 9시다.

1일 최대 관람임원은 각각 2200명으로 제한되며, 관람권은 1인당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일반인은 인터넷으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외국인은 현장구매 또는 전화예매를 통해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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