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암수술을 앞두고 주변에 건강을 당부했다.

20일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전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시차하고 '이혼 숙려 캠프' 녹화도 있고 또 바쁘게 지나가겠네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는 이제 수술하려 병원에 들어가고"라고 알리며 "몇주 충분히 회복하고 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겠네요"라고 했다.

글 말미에는 "모두 건강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암 수술을 앞두고 아내와 해외 여행을 떠난 일상을 전해 많은 응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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