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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15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동건이 어머니와 함께 가족 요리 경연 대회에 도전하는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이날 이동건 모자는 전국 각지의 요리 실력자들이 총출동한 '전국 가족 요리 대회'에 도전장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평소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던 이동건은 어머니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뽐내기 위해 출전을 결심한다.
이동건 모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요리 재료를 깜짝 공개하고, "맛이 상상이 안 간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가 떠오른다"라는 반응이 쏟아지며 현장이 술렁인다.
대회에 앞서 이동건 모자는 대회가 열리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에 미리 도착해 최종 요리 연습에 돌입한다. 아내와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내려온 이동건 아버지는 "매일 요리 연습을 하는 탓에 그걸 먹느라 혼났다"며 부부 싸움이 있었다고 밝힌다. 그러나 이동건 어머니는 남편의 말투를 지적하며 2차 부부 싸움이 실시간으로 벌어지는데, 순식간에 냉랭해진 부모님 사이에서 난처해진 이동건이 진땀 흘렸다는 후문이다.
대회 당일 이동건 모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경쟁자들과 매의 눈으로 관찰하는 심사위원들을 앞에 두고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동건 모자는 긴장한 나머지 중요한 요리 순서를 헷갈린다. 설상가상 제한 시간에 쫓기며 큰 실수를 하고 만 이동건 모자는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요리를 마쳐 입상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긴장감 넘치는 이동건 모자의 요리 대회 도전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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