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펜타곤 후이·진호, 가수 유주, 댄서 리아킴·이유정이 '비 마이 보이즈(B:MY BOYZ)'에 마스터즈로 합류한다.

글로벌 보이그룹 펜타곤의 후이, 진호, 솔로 아티스트 유주, 원밀리언 소속 댄서 리아킴, 이유정은 14일 첫 방송되는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에 마스터즈로 출연한다.

'비 마이 보이즈'는 K팝 팬들의 푸른 여름을 함께할 '지구상 가장 아이코닉한 소년'을 찾는 신개념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SBS와 함께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최정예의 글로벌 소년들이 선발됐으며, 현재 첫 방송을 앞두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TOP 아이돌이 NEXT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비 마이 보이즈'만의 새로운 포맷에 따라 매 라운드 현역으로 활동 중인 TOP 보이그룹 선배들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스터즈는 이들과 또 다른 역할로 경연 준비 과정을 함께하며 실질적인 조언과 코칭을 전할 예정이다. 후이는 프로듀싱, 진호와 유주는 보컬, 리아킴과 이유정은 댄스 부문에서 각각 마스터즈로 활약한다.

먼저 후이는 펜타곤의 노래는 물론, 워너원의 '에너제틱' 작곡가로도 잘 알려진 히트 메이커이자 오디션 유경험자다. 후이와 함께 펜타곤 메인보컬로 활동한 진호, K팝 걸그룹을 넘어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힌 유주는 보컬 선생님으로 분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원밀리언의 리아킴, 이유정은 댄스 파트에서 화려한 군무와 퍼포먼스를 책임질 계획이다.

MC 아이들 미연, 덱스에 이어 탄탄한 마스터즈 라인업이 '비 마이 보이즈' 참가자들의 본 무대 완성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 실력으로 입증할 '비 마이 보이즈'의 잠재력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비 마이 보이즈'는 내일(6일) 관객들과 함께하는 2라운드 경연 현장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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