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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 / 사진=DB |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3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부터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다.
두산은 "1군은 조성환 감독 대행을 중심으로 고토 고지 수석 겸 타격코치, 조중근 타격보조코치, 김지용·가득염 투수코치, 조인성 배터리코치, 김동한 수비코치, 임재현 주루(3루)코치, 김재현 작전(1루)코치로 개편됐다"고 전했다.
기존 1군의 이영수 타격코치, 박정배 투수코치는 퓨처스(2군) 팀을 담당한다.
한편 박석민 타격코치와는 계약을 해지했다.
■ 두산 코칭스태프 개편
조성환 QC 코치→감독대행
고토 수석코치→수석 겸 타격코치
조중근 퓨처스 타격코치→1군 타격 보조코치
가득염 퓨처스 투수코치→1군 불펜코치
임재현 1군 주루코치→1군 작전코치
김재현 퓨처스 작전·주루코치→1군 주루코치
이영수 1군 타격코치→퓨처스 타격코치
박정배 1군 투수코치→퓨처스 투수코치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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