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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 캡처 |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는 '챗GPT로 사주보는 사주마스터 아이들 민니 | 미스터선샤인 아히안 | 소리꾼 마포로르 | 낭만의 외노자 EP.5 (E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캐나다인 배우 아히안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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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 캡처 |
MC 크리스티안이 "김태리와 이병헌도 직접 봤을 거 아니냐. 어땠냐"고 묻자, 그는 "김태리 배우는 연기자로서 신기했다. 평소엔 장난기가 있는데, 슛 들어가면 똑같은 표정이지만 눈빛의 차이가 정말 크게 느껴졌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병헌 배우는 정말 친절하시다. 엑스트라 배우에게도 직접 인사하러 가신다"고 말했다.
또한 아히안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외국인인지 내국인인지 구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다"며 "한국에서 살아왔던 사람만큼 열심히 해서 인정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뒤따라오는 사람의 길을 열어주는 거니까. 그것만 생각하고 달리는 거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아울러 "억양도 물어보고, 다른 사람 녹음도 들으며 내 걸로 만든다"면서도 "모니터가 결과다. 내 신에 내가 헷갈렸던 멘트가 나오지 않고 편집됐다면 '아, 진짜 내가 못했구나' 한다. 그래도 지나간 거에 너무 자책하진 않고 다음엔 더 잘하자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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