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원희가 지인들과 함께 하는 다이어트 대회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거제도에 여행을 간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원희는 "다이어트 대회 주최자라던데"라는 김숙의 물음에 "제가 저질 체력이다. 의지도 약하고 해서 지인들과 함께 (다이어트) 대회를 주기적으로 진행했다"고 답했다.

김원희는 "대회를 어떻게 진행하냐"는 질문에 "동일한 장소에 모두 모여 체지방, 근육량을 다 잰 뒤 그날 마지막 만찬을 한다. 3주 후 만나서 체지방으로 순위를 매기고 폐회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사람 5만원의 회비를 걷었으면 한 사람에게 몰아 준다. 3kg 이하 감량하면 벌금도 있다. 저도 벌금 낸 적 한번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