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빗썸과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서울과 빗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구단과 거래소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빗썸은 2025시즌 FC서울의 공식 후원사로서 유니폼 광고 및 장외 부스,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빗썸 고객들을 위한 플레이어 에스코트, 스타디움투어, 경기장 초청행사 등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FC서울은 3월 3일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부터 빗썸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가상자산의 안전한 거래 문화 장착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FC서울과 빗썸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발굴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홈 개막전에서 추운 날씨에도 4만1415명의 구름 관중을 불러 모으며 프로스포츠 흥행을 선도하고 있는 FC서울은 3월 3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 상무와 맞대결을 펼친다. FC서울 티켓 예매는 FC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APP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