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박이 새 연인을 공개했다. 미스터 박은 1일 자신의 SNS에 새 연인과 함께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시간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운 순간이 앞으로도 있겠지만 실수를 하면서 그 실수를 통해 배웠다. 모든 일이 그렇듯 시간이 지나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의 여정이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새로운 연인과 사랑을 시작을 알렸다. 또 미스터 박은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새로운 여정을 걸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10기 영숙과 커플이 됐던 미스터박. 하지만 방송 후 공개된 라이브 유튜브에서 두 사람은 결별했음을 알렸다. 특히 10기 영숙은 미스터박이 갑작스럽게 메신저로 이별통보를 했고 이후로 연락이 두절 돼 잠수이별을 당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이에 대해 미스터박 씨는 해명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개된 새 연인에 누리꾼들은 또 한번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