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럽스타그램이 삭제돼 눈길을 끈다. 20일 오전 마이데일리는 미주와 송범근이 공개 연애 9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주와 송범근의 SNS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이어왔다. 특히 일본에서의 데이트 사진 등은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선 송범근이 "맛있네요"라며 게시물을 남기자 미주는 "맛있어? 한입만"이라고 댓글을 달기도. 하지만 현재 미주의 댓글 등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확인 되지 않는다.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결별설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에 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