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유니시티코리아는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 '팀 유니시티(TEAM UNICITY)'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대표 선수인 김원중(롯데 자이언츠), 곽빈(두산 베어스)과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후원 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6일, 유니시티코리아 서울 DSC에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김종현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선수와 공식 후원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유니시티코리아는 두 선수에게 컨디션 관리와 경기력 향상을 돕기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원중은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마무리 투수로, "팀 유니시티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주위 많은 선수들이 유니시티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어 관심이 많았고, 미리 접해보면서 나와 잘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5시즌을 앞두고 FA 계약을 진행하여 각오가 남다른 만큼 유니시티의 제품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올해 유니시티코리아와의 동행에 대한 굳은 결심을 보였다. 곽빈은 2024시즌 15승을 기록하며 7년 만에 토종 다승왕에 오른 두산 베어스의 에이스 투수로, "팀 유니시티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2018년 프로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고, 건강기능식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시티코리아에서 좋은 제품들을 후원해주시는 만큼 올해도 기세를 이어 훌륭한 성적을 내고 싶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유니시티코리아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현 상무는 "2025년 을사년 첫 행사로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두 프랜차이즈 스타와 협약식을 진행하게 되어 올해 유니시티코리아도 좋은 기운이 가득할 것 같다. 유니시티의 우수한 제품으로 다가오는 2025시즌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