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징어 게임3'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는 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 기준 12월 넷째 주(23~29일) 누적 시청시간 4억8760만 시간을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지난 26일 공개됐다. 특히 '오징어 게임2'는 29일 기준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 1위(미국, 프랑스, 멕시코, 영국, 홍콩, 터키 등 총 93개국 전 세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넷플릭스 코리아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영희와 철수. 동심의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며 시즌3의 연내 공개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함께 게재된 영상 속엔 '오징어 게임' 술래인 영희를 비롯해 그의 짝꿍인 철수까지 등장해 추후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