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이동국이 일상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는 배우 이종혁, 안재모, 축구선수 정조국, 이동국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국은 절친 이종혁, 안재모, 정조국에게 송도 새집을 구경시켜 줬다. 이동국은 "70평이다"라며 오남매 공부방을 보여줬다. 한쪽에 자리한 트로피를 가리키며 "딸들은 골프에서 상 타고, (막내 아들) 시안이는 축구로 상 탔다. 체육부"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네 사람은 아빠로서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동국은 "은퇴 후 잔소리가 늘었다. 애들이 수건을 2, 3장씩 쓰고 여기저기 던져놓는다. 20장 이상이 나온다. 또 애들이 운동하니까 샤워하고 갈아입으면 세탁기가 24시간 돌아간다. 하루 종일 빨래 개는 게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비 많이 나온다. 집에서 해준다고 해도 간식 등 지출의 대부분이 식비다. 외식하면 기본 20~30만 원 나온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