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배우 정지철이 득남과 캐스팅 겹경사를 맞았다. 30일 여진 엔터테인먼트는 "정지철이 4월 16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정지철은 일반인인 신부와 2020년 11월 결혼했다. 정지철은 2012년 연극 '시크릿'으로 데뷔해 웹드라마 '애나야 밥먹자', 영화 '런 보이 런',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지철은 최근 영화 '커미션'에 캐스팅됐다. '커미션'은 신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여진 엔터테인먼트는 권오수, 김난희, 하동준, 강지운, 김태범, 윤승훈, 정지철, 우태하, 박혜선, 천명우, 이진나, 정태령, 한석우 등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