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가 소방서 무대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멤버들이 소방서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두 번째 출장 유랑에서 소방서를 방문했다. '텐미닛'을 열창했다.. 이효리는 무대가 끝나고 "클럽온 기분이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기분"이라며 "이렇게 땀나도록 한 거 오랜만인 거 같다. 멋있는 거 필요 없고 재밌게 하면 좋을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떼창이라 너무 좋더라"라고 알렸다. 김완선은 "그럴 때가 가수들한텐 최고의 순간인 거 같다. 그거 때문에 중독된 거처럼 계속하게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