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무적(無敵) LG' 2025년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통합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1><@2> 정규시즌에 한화 이글스와 치열한 접전끝에 85승 3무 56패로 1.5경기 차 1위를 했다. <@3><@4><@5><@6> 한국시리즈에서는 한화 이글스와의 대결에서 4승 1패로 승리를 하며, LG 트윈스는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7> 2020년대에 들어서 LG 트윈스는 두 번 리그 정상에 오른 유일한 팀이다. <@8><@9><@10> LG 트윈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2019년부터 7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며 창단 이래 최전성기를 맞아 '무적(無敵) LG '로 평가를 받고 있다. <@11> 한편 역대 KBO리그에선 왕조로 불렸던 해태(1986~1989년), 현대(1998, 2000, 2003, 2004년), SK(2007, 2008, 2010년), 삼성(2011~2014년), 두산(2015, 2016, 2019년)이 다섯 시즌 안으로 최소 세 차례 이상 정상에 오르며 전성기를 누렸다. LG 역시 2026 시즌 성적에 따라 왕조로 불릴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