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오는 20일 컴백을 앞둔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정감 있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6일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행복하고 편안한 한가위가 되시면 좋겠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이 계절에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다감한 인사를 건넸다.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여섯 멤버는 "이번 컴백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신보 활동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추석 전날인 5일 공개한 자체 콘텐츠 '후계자를 찾아서'로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줬다. '보이 가문'의 여섯 형제로 분해 최고의 송편을 만들고자 경합을 펼쳤다. 캐릭터에 몰입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쟁을 벌이는 설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0일 저녁 6시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을 발매한다. 이번 음반을 통해 성장을 향한 여섯 멤버의 진취적인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은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이다.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노래로 명재현, 태산, 운학, 이한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녹였다. 데뷔 후 꾸준히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