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탐희가 이혼설을 해명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채널 '가장(멋진)류진'에서는 배우 박탐희와 함은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진은 박탐희, 함은정과 4년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며 "너무 좋은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저는 진짜 헛소문이 정말 많다. 너무 억울하다"며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너무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한다"고 얘기했다. 류진이 "이혼했다는 말도 있었다"고 하자 박탐희는 "진짜 탐희 남편 있냐고 물어봤다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류진은 함께 드라마 작업을 했던 때를 떠올리며 "사업하느라 바쁜데, 장난 아니다. 대사도 많았는데 그걸 해내는 모습을 보고 맨날 칭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