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과거 사생활 유출 사건에 휘말렸던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성주는 지난 6월 자신의 틱톡 계정에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성주는 한 식당을 방문한 모습.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성주가 근황을 전하자 누리꾼들은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누구나 육체적인 사랑과 정신적인 사랑을 합니다. 유명인 이기에 공론화가 더욱 되었고 성주씨에겐 더욱더 큰 아픔으로 다가 왔을 겁니다 견디어 주셔서 버티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더욱 힘내 보아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한성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때로는 모르는척 지나가 주는 것도 또다른 방식의 응원이 된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성주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투샷과 함께 "후배와 함께~ 언제 보아도 대단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네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한성주는 지난 2011년 12월 사생활 유출 영상 피해 등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2023년 SNS 계정을 개설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고려대 졸업생인 그는 지난 2023년 고연전 응원단으로 활약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