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스타쉽의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탄생한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이 가요계 프리 데뷔 선언에 이어 9월 15일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스타쉽은 17일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의 첫 번째 미니 앨범 ‘I did it.’의 발매일을 오는 9월 15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하며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다. ‘I did it.’은 다양한 플랜을 거쳐 실력을 입증한 완성형 아이돌 아이딧(IDID) 멤버들이 이뤄 나갈 새로운 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에서 제시된 키워드 ‘Ice’, ‘Blue’, ‘Sunglitter’, ‘Water’, Goodvibes’, ‘Fresh’, ‘Energy’를 내포하고 있어 아이딧(IDID)이 가요계에 써 내려갈 첫 획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6일 오후 9시 30분 아이딧(IDID)의 공식 SNS에는 오는 7월 24일 프리 데뷔까지의 스케줄을 담은 20초 분량의 짧은 타임테이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롱한 불빛을 내며 돌아가는 자전거 바퀴를 따라 ‘7.18 Follow the Trace’, ‘7.21 Album Pre-Order Fly High! IDID!’, ‘7.22 A New Lead’, ‘7.23 After SunSet’, ‘7.24 6PM KST, IDID Pre-debut’ 등 프리 데뷔 콘셉트에 대한 타임테이블과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콘셉트 포토 속 멤버들의 플래시백이 엔딩 크레딧처럼 감각적으로 연출돼 다채롭게 변모할 아이딧(IDID)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리 데뷔에 이어 2개월 뒤 정식 데뷔 확정으로, 파격적인 데뷔 행보를 속도감 넘치게 알린 아이딧(IDID)이 과연 어떤 정체성과 차별성을 지닌 그룹으로 5세대 아이돌 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딜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의 명가’로 통하는 스타쉽에서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을 통해 팬들과 함께 만든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은 오는 7월 24일 프리 데뷔를 통해 본 데뷔의 열기를 미리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