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가 차세대 K-팝 스타 발굴에 나선다. 플레디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2025 플레디스 오디션 글로벌 원더틴즈 인 코리아'(2025 PLEDIS AUDITION GLOBAL WONDER TEENS in KOREA) 개최 공지를 게재했다. 이번 오디션은 2007년 이후 출생한 사람이면 성별과 국적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모델, 연기, 프로듀싱 총 6개 분야로 나뉜다. '글로벌 원더틴즈'는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태국 총 6개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먼저 국내에서는 오는 26~27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8월 1일), 대전(8월 2일), 대구(8월 9일), 부산(8월 10일), 제주(8월 16일)에서 대면 오디션이 열린다. 오디션 기간 내 온라인 사전 접수와 오디션 당일 현장 접수 두 가지 방식으로 지원 가능하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사전 접수는 뜨거운 지원 열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8월부터는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영국 런던, 뉴질랜드 오클랜드, 태국 방콕 등지에서도 오디션을 이어간다. 또 해당 국가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온라인으로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최종 통과자에게는 플레디스에서의 트레이닝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플레디스 오디션 웹사이트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레디스는 재능 있는 인재를 최고의 스타로 양성한다는 철학을 가진 레이블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중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시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범주, 황민현, 세븐틴, 투어스(TWS)가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