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블링원이 하이틴 매력을 뽐냈다. 블링원(BLINGONE, 클로이, 케시, 라니, 카트리나, 엘리)이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미스터(Mister)’ 무대를 펼쳤다. 블링원은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러블리 하이틴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여름 향기를 물씬 퍼트렸다.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미스터’의 멜로디에 맞춰 완성도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인트로부터 귓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사운드와 흔들림 없는 블링원의 라이브 실력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파워풀한 안무에 어우러진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은 무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한 무드를 완성했다. 이 날 무대를 마친 블링원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은 ‘엠카운트다운’에서. 파워풀하게 즐기셨죠?”라는 글과 함께 대기실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업로드했다. 무대 위에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는 또 다른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애정을 가득 담은 댓글을 전했다. 지난 4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미스터’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 블링원은 “2세대의 케이팝을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평가 속에 국내외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한 주 동안 음악방송을 포함해 뛰어난 댄스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