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의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윤미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복통이 심해서 걸을 수 없어 119 구급차로"라는 글과 함께 구급차에 실려 있는 주영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영훈은 고통스러운 듯 배 위에 손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이윤미는 "링거 맞고 좀 나아져서 나왔음. 많이 초췌해지심. 이때만 해도 위경련인 줄"이라며 "모시고 안전 귀가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새벽 1시부터 오한과 고열로 다시 응급실로 출발. CT 촬영과 검사하러 가셔서 잠깨면서 기록 중"이라며 또다시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1> 이어 "CT 촬영. 별일 없길. 윤미네집 막내아들. 괜찮다고 하는데 앉아있으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맘이 안 놓임. 새벽에 열 나서 어린이 콜대원 2개. 앞으로는 어른 상비약도 꼭 챙겨야지. 어쨌든 결과 기다려보자. 애들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야심차게 스케줄을 짰는데 잊지못할 제주 여행이 되겠어요"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