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NBA 출신 헨리 엘렌슨 영입

최종수정2025.06.09 13:32:09
기사입력2025.06.09 13:32:09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프로미(단장 권순철)가 NBA 출신 외국인 선수 헨리 엘렌슨(28, Henry Ellenson)을 영입한다고 9일 밝혔다. 마켓대학 출신인 헨리 엘렌슨(208cm/ 110Kg)은 2016년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8순위로 지명 받았으며 NBA와 스페인, 일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G리그 34게임에 출전해 평균 21.6득점, 9.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3.4%를 기록했다. 원주 DB는 208cm의 큰 신장에 준수한 외곽슛 능력과 패싱 센스를 갖추고 있는 헨리 엘렌슨의 영입으로 이선 알바노, 이정현과 함께 내,외곽의 공격 옵션을 넓힐 것을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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