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제주도 당일치기로 호텔 조식 뷔페를 즐겼다. 4일 저녁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조식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라간 81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명품백을 매고 제주도 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아울렛에서 샀다. 50% 세일이고, 3년 된 거면 어떠냐. 내가 좋아하면 최고다. 내 패션이 최고"라고 여유를 드러냈다. <@1> 이어 비행기를 기다리던 중 "며칠 가면 지루하다. 볼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당일치기로 스트레스 풀고 오면 저녁에 집에서 잠을 푹 잘 수 있다"며 "제주도는 절이 좋다. 나이도 있으니까 점점 못 갈 것 같지 않냐. 오늘? 그럼 딱 해야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공항에 오면 힐링하는 거 같다. 자동차 렌트해야한다"며 "후쿠오카도 당일치기로 다녀왔다"고 얘기했다. 곧 호텔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뷰가 좋은 자리에서 조식을 즐겼다. 그는 "너무 멋있지 않냐"며 "배가 부르니까 살겠다. 먹어야 산다는 말이 딱 맞아"라며 만족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