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데블스 플랜: 데스룸' 출연자 정현규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정현규는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이하 '데블스 플랜2') 관련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정현규가 '데블스 플랜2' 출연자들을 만나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현규는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글을 추가로 남겼다. 앞서 정현규는 '데블스 플랜2' 출연진에게 무례한 발언, 출연자 규현과 윤소희의 연합으로 얻은 우승 등 각종 잡음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정현규 SNS에는 악플이 쏟아졌고, 결국 '데블스 플랜2' 관련 인터뷰를 통해 공식 사과했다. 한편 정현규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 이하 정현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정현규입니다. 데블스플랜 출연을 통해 많은 것을 반성하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리며,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프로그램에 대해 남겨주시는 댓글은 모두 읽고 기회가 닿으면 피드백도 해보겠습니다. 틈틈이 브이로그도 지금처럼 올릴게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