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불꽃야구' 4화도 유튜브에서 내려가면서 정상적인 시청이 불가능하게 됐다. 31일 오전 기준으로 앞서 공개된 '불꽃야구' 4화는 비공개 처리되며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C1'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매주 월요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불꽃야구'를 공개 중이다. 그러나 JTBC, 제이티비씨중앙 주식회사, 스튜디오아예중앙 주식회사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1화가 비공개 처리된 이후, 이번 4화까지 전 회차가 유튜브에서 내려간 상황. 내달 2일 월요일 5화가 공개 예정이지만, 1화부터 4화까지 모두 비공개되면서 5화 역시 비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TBC와 연출자 장시원PD의 저작권 분쟁이 계속해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은 채널 삭제까지 우려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