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허성태가 유쾌함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허성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허성태에 대해 "양가 부모님 여행을 가실 때마다 거하게 플랙스 한다더라"고 말했다. 어머니 친구분들 모시고 직접 가이드를 하기도 했다고. 허성태는 "마침 스케줄이 없었다. 2박3일을 다니다보니까 느끼는 감정들이 많았다. 뿌듯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춤을 패러디해 엄청 화제가 됐다"고 하자 허성태는 "졸업하고 싶다"고 나즈막히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요즘 또 빠진 춤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허성태는 "'SNL' 이후 춤 이제 안 해라고 외치고 있지만, 어느순간 보고 있더라. 요즘 NCT 있길래. 본지 이틀 됐다"며 마크의 '힙발레'를 언급했다. 이후 해당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