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이즈나가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 무대에 출격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이즈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즈나는 10일 'M COUNTDOWN'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일 ARTIST STAGE(아티스트 스테이지) 등 주요 무대에 참여, 글로벌 루키다운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방지민은 11일 'M COUNTDOWN' 스테이지의 스페셜 MC로도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방지민은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진행력으로 존재감을 넓힐 것으로 기대돼 더욱 의미 있는 글로벌 행보가 될 전망이다. 이즈나는 그간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KCON JAPAN 2025에서 한층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있다. 이즈나는 올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음악방송 2관왕,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이목을 모았다. 첫 컴백 후 단숨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한 이즈나는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즈나는 KCON JAPAN 2025 이후 6월 국내 대형 뮤직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 8월 일본 최대 규모의 여름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Summer Sonic)' 무대까지 잇달아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