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예능 '너의연애' 출연자가 과거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레즈비언 어플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웨이브 '너의연애' 리원의 과거사가 알려지며 도마에 올랐다. 내용에 따르면 그는 소위 '벗방'으로 불리는 수위 높은 인터넷 방송에서 BJ로 활동했다. 이와 함께 리원이 동성애자가 아닌 이성애자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리원은 자신의 SNS 게시물을 모두 내린 상태다. 현재 팔로워 수는 약 29만5000명에 달한다. 방송 내용상 현재 리원의 정확한 직업과 나이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한눈에 봐도 엄청 작고 귀여운, 안았을 때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스타일이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너의연애'는 지난 25일 웨이브에서 1, 2회가 공개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