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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신화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인기가요'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신화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해 히트곡인 'T.O.P'와 'Brand New' 무대를 열창했다.
신화는 백조를 연상시키는 흰 정장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T.O.P'는 신화의 관록이 느껴지는 세련된 편곡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곡 말미에 신화는 과거로 돌아간 듯 'T.O.P'만의 칼군무를 선사했다.
이어 붉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화는 'Brand New'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했다. 폭발적인 곡 분위기에 맞춰 신화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최장수 아이돌'의 관록을 과시했다.
◆전현무 열애설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과 같은 다정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궁디팡팡'이라는 글과 '70일째'라는 글이 적혀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 사실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했다. '러브 싱크로'는 연예인의 이상형과 근접한 조건을 지닌 일반인 남성 30인 중 연예인이 최종 1인을 선택해나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당시 양정원은 자신의 이상형을 전현무로 꼽았다.
◆북한 국방위 성명
북한 국방위원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남한 정부가 자신들의 남북대화 제안을 경제적 어려움이나 국제적 고립 탈피용 등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북한의 진정성을 왜곡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북한은 이날 국방위 정책국 성명을 내고 "현 북남관계만이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초보적인 대화 분위기조차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방위는 이날 성명에서 "남조선 당국자들이 우리가 내놓은 민족사적 조치들에 대해 제멋대로 해석하고 함부로 입을 놀리고 있다"며 "우리의 진정과 의지를 오판하거나 왜곡우롱하지 말라"고 주문했다.
또 북측의 관계 개선 노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국제사회의 고립 봉쇄'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언제 한번 미국의 덕을 본적도 없으며 남조선 당국이 있어 우리의 삶이 개선된다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고 강변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은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어대고 있다"면서 그러나 한미 합동군사훈련 강행, 대북전단 살포 묵인, 미국의 대북 추가제재 지지 등을 들며 "실천행동은 너무나도 판판 다르게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마지막으로 "북남관계의 개선과 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위한 역사적 조치들에 계속 도전해 나서는 경우 단호한 징벌로 다스려나갈 것"이라고 위협했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아이돌 가수 중 두 번째로 KBS1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랐다.
리지는 25일 오후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데뷔 후 첫 트로트 솔로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이날 리지는 짧은 한복 형식의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신나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유쾌한 멜로디 라인으로 이뤄진 리지의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흥겨움을 자아냈다.
리지의 트로트 타이틀곡인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사랑을 한낱 물질적인 것으로 사려는 태도를 풍자하는 곡이다.
◆손수조 결혼
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손수조 위원장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가진다. 신랑 김모 씨는 손수조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신랑 김씨는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재원으로 서울 소재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여 년 전 부산지역 고교 학생회장 신분으로 모임을 하는 등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갔고 급속도로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결혼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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