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0기 영식, 국화 향한 고백+자연스러운 스킨십 "제일 예뻐" [텔리뷰]

입력2025년 03월 28일(금) 07:02 최종수정2025년 03월 27일(목) 23:06
나솔사계 10기 영식 국화 / 사진=ENA·SBS플러스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솔사계' 10기 영식이 국화에게 직진했다.

27일 방송된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 남녀 8인의 첫 심야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10기 영식은 추워하는 국화에게 외투를 입혀주며 "내일 감기 걸려 앓아누울까 봐 걱정"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자신의 차에 탄 국화에게 영식은 "나 국화 선택했다"며 "이유는 간단하다. 국화가 제일 예쁘다. 난 (자기소개 때) 예쁜 사람 만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국화가 "자기소개할때 너랑 눈이 많이 마주쳤다"고 하자 영식은 "응시하게 되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자기소개 할 때는 너는 안 보더라"고 하자 영식은 "지금 내가 이분한테 기회가 있을까 싶었다. 나 정말 하남자구나 싶었다. 포커페이스가 안되는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국화가 "그래서 너가 나를 선택했을 줄 몰랐다"고 하자 영식은 "당연한 거 아니냐. 내 눈은 내 키만큼 높이 달려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영식은 국화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거나 손을 살짝 터치하기도. 영식은 "혹시 아냐. 크리스마스 연애하면서 보내고 있을지. 근사한 남자랑?"이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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