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9살 연하 아내와 4년 전 파경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

입력2025년 02월 28일(금) 10:50 최종수정2025년 02월 28일(금) 10:53
알렉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겸 배우 알렉스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28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는 약 4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이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진다.

알렉스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패션 관련 사업가 연인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식은 비공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원만하게 협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사이에 아이는 없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객원보컬로 데뷔했다. '파스타' '천일의 약속'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한 번 다녀왔습니다' '풍선껌'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과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신애와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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