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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 사진=MBC |
2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키와 그를 돕기 위해 나선 배우 이주승, 안무가 카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주방 정리를 앞두고 막막해했다. 잔뜩 쌓인 짐들에 대해 키는 "요리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겠지만 바깥에 나와 있는 건 쓴다"고 말했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는 "이 단계에서 어머니 단계로 가면 저걸 숨기고도 요리를 하나 봐"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아니, 엄마는 하는 요리만 하니까"라고 반박했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엄마 디스 좀 그만해요"라고 타박했다.
그럼에도 전현무는 "카레를 인도 사람보다 많이 먹었다. 석 달을 먹였다"고 꿋꿋하게 디스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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