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황광희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주인이 됐다.

2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황광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1채를 약 28억 원에 분양받았다. 20억 원 넘는 금액을 대출받아 '영끌' 매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황광희는 지난 2022년 2월 중순께 28억2580만 원에 한남동 '브라이튼 한남' 오피스텔 전용면적 84.59㎡ 1가구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말 잔금을 치러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난해 10월 말 준공된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3층~13층에 오피스텔 121가구, 14층~16층에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구성됐다.

황광희가 매수한 전용 84.59㎡는 방 2개, 욕실 2개 등으로 구성됐고 대형 펜트리가 현관 앞에 있는 펜트리 특화세대다.

황광희 외에도 그룹 세븐틴 정한이 지난 2021년 12월 약 45억 원에 스카이펜트 타입 전용 105.81㎡ 1가구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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