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고양이' 故 정다빈, 오늘(10일) 18주기…갑작스레 떠난 별

입력2025년 02월 10일(월) 14:08 최종수정2025년 02월 10일(월) 14:09
故 정다빈 / 사진=M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故 정다빈이 대중 곁을 떠난 지 18년이 지났다. 향년 27세.

정다빈은 지난 2007년 2월 1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남자친구의 자택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고인이 사망 전 자신의 SNS에 "복잡해 죽을 것 같았다. 이유 없이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았다. 멀미가 날 듯이 속이 힘들었다"고 토로한 글이 재조명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정다빈은 지난 2000년 드라마 '돈.com'으로 데뷔해 시트콤 '뉴 논스톱' '논스톱 3',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그 여름의 태풍'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뒤인 2018년 'MBC 스페셜-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 '뉴 논스톱' 동료 배우들이 정다빈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