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정은표 "공부 싫어하는 셋째가 정상, '서울대' 첫째=돌연변이" [TV캡처]

입력2025년 01월 14일(화) 09:04 최종수정2025년 01월 14일(화) 09:05
아침마당 정은표 김하얀 / 사진=KBS1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침마당' 정은표가 셋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특별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배우 정은표와 아내 김하얀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하얀 씨는 서울대에 재학 중인 첫째 아들 지웅이와 현재 대학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둘째의 근황을 전하며 "셋째는 정말 다르다.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 학교 가기 싫다는 걸 입에 달고 산다"고 말했다.

이어 김하얀 씨는 "이제 초등학교 6학년에서 졸업했다. 중학교에 가는데 자기는 형과 누나가 공부 잘해서 스트레스받는다더라"며 "공부하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좋겠는데 공부를 전혀 안 하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얘기한다. 아마 본인이 민망해서 핑계 대는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다만 정은표는 "걱정하지 않는다. 셋째를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다. 아내와 제가 어릴 때 노는 걸 좋아했다. 저를 너무 닮은 것 같다. 큰 애와 둘째가 우리집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 돌연변이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셋째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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