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최근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과다 사용으로 목의 피로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뻣뻣한 목을 푸는 체조가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뻣뻣한 목 푸는 체조'의 동작은 매우 간단하다. 먼저 양 손으로 허리를 잡은 뒤, 머리를 천천히 앞뒤로 숙인다. 이러한 자세를 3회 반복한 뒤, 다시 고개를 좌우로 돌려 어깨 너머를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두 손을 비벼 손바닥 온도를 높인 뒤 목을 비벼주며 마사지하면 된다.

가벼운 동작으로 거북목 증후군, 목 디스크, 오십견 등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뻣뻣한 목 푸는 체조'에 대한 관심은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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